스타패션 | 2022-12-01 |
[패션엔 포토] 엄지원, 고품격 빌런의 끝! 최우수 연기상 고품격 드레스룩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시크한 투피스룩 눈길
배우 엄지원이 지난 30일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tvN '작은 아씨들'로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엄지원은 이날 우아하면서도 품격있는 시상식 드레스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지원은 “좋은 작품에 좋은 캐릭터로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저희가 하는 드라마가 일주일간의 즐거운 화젯거리 혹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 삶 속에 위로와 재미가 담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작은 아씨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을 돕는 목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엄지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원상아’ 캐릭터를 맡아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빌런 연기와 극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표현하며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다.
앞서 엄지원은 ‘A-AWARDS(에이어워즈)’ PASSION 부문 수상을 비롯해 이날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연기상까지 2관왕 달성했다.
한편 엄지원은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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