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1-29 |
르세라핌 카즈하, 상반된 여성성! 섬세하고 강렬한 테일러링 '모두 홀릭'
대세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18)가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과 함께한 하퍼스 바자 12월호가 공개됐다.
강인한 레더 뷔스티에 룩부터 캐주얼한 데님 재킷-스커트 셋업까지 강인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완벽히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아이코닉 너클 하드웨어와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절개 디테일이 특징인 슬래쉬 백은 어느 룩에도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너클에 장식된 패싯 스톤에서 영감을 받아 여러 개의 가죽 패널을 재단하고 재조립하여 구현한 매력적인 곡선 실루엣의 주얼 호보 백은 카즈하의 드레스업 룩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운 방시혁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하이브가 제작한 걸그룹이다.
하이브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지난 5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는 각종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미니 2집 'ANTIFRAGLE'(안티프래자일)로 컴백, 동명의 타이틀곡과 후속곡 'Impurities' 활동까지 마쳤다.
특히 이번 앨범은 'FEARLESS' 보다 뛰어난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K팝 스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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