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2-20 |
「후아유」미국에서 일냈다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최고 매출 기록
SPA 브랜드로 전환한 이랜드의 「후아유」가 미국시장에서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후아유」는 미국 34번가, SOHO, GSP, STF 등 4개 매장에서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맞아 자정 12시에 매장 오픈, 행사 당일 미국 「후아유」 런칭 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는 월 초에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영업일수 2일 부족, 7일간 카드매출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월매출 성과는 이랜드 관계자들을 고무시키고 있다.
매장 앞에서는 오픈 1시간 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는 진 풍경이 연출됐고, 자정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고객 입점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최소 1시간 이상씩 고객들이 매장 밖에서 기다려야 입점이 가능했다.
이에 대해 「후아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글로벌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나라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으로 자연스럽게 고객이 「후아유」를 입고 즐기고 입소문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아유」는 국내에서는 지난 9월, 명동점이 4층 구조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런칭 오픈했으며 2013년 2월 청주점이 제 2의 플래그십 스토어로써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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