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2-20 |
「노티카」 신규점 오픈 5일만에 1억 매출
기능성 아웃터 인기, 매출 고공행진
아마넥스(대표 최병구)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노티카」가 빠른 유통 확대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노티카」는 올 하반기 런칭, 현대 목동점, 신촌점 등 주요 백화점 입점과 용인 죽전점을 비롯 휘경동 본사 직영점과 대전 장대점 등 로드숍을 추가하며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1일에 오픈한 장대점은 불과 5일 만에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두상권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노티카」는 이번 시즌 보온성과 스타일이 강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주목 받고 있다. 최상의 기능성 소재와 활동이 자유로운 입체패턴을 사용해 전문성을 강화한 기능성 아웃도어 라인 ‘노티카 Competition’ 과 일상생활에서 세련되게 착장이 가능한 캐주얼 스타일의 ‘노티카 Performance Lifestyle’ 두 라인이 이른 한파에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노티카」는 지난 12월 6일 백화점 바이어 등을 초청, 내년 S/S 상품에 대한 품평회를 본사 1층 매장에서 진행했다. 백화점 바이어들은 대체적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컬러와 스타일이 경쾌해졌으며, 「노티카」의 직수입 라인인 트러디셔널 라인과 아웃도어 라인의 믹스&매치가 자연스러워졌다고 평했다.
「노티카」의 공보나 디자인실장은 “과감하고 제한적인 디테일로 「노티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환경친화적이고 헬스 케어적인 신소재로 제품을 차별화했으며, 익스트림한 기능성 위주의 제품과 함께 「노티카」의 아이덴터티를 살려 기존 트러디셔널 라인과 크로스 코디가 가능한 새로운 스타일의 어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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