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1-16 |
산다라박 "달려라 산다라" 추억의 만화 하니 티셔츠 입고 나온 '만찢녀'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달려라 하니' 캐릭터 티셔츠로 위트있는 포즈를 취하며시선을 강탈했다.
산다라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t’s my birthday month'라는 글과 함께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하니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꽃다발 속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영국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자신의 브랜드 'JW앤더슨' 캡슐 컬렉션에 우리나라 만화 '달려라 하니'의 체육복을 입고 가방끈을 질끈 묶는 하니의 모습, 결연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쏘아보는 하니의 얼굴 캐릭터를 티셔츠와 액세서리 등에 담았다.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자신의 시그너처 브랜드 'J.W앤더슨'과 럭셔리 하우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직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달려라 하니’는 1985년부터 1987년까지 <보물섬>에 연재된 이진주 작가의 만화다. 1988년엔 국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됐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인 산다라박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웹예능 '밥맛없는 언니들'에 박소현과 함께 출연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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