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11-16 |
컨버스, 홍콩 스트릿웨어 클랏과 협업 판다에서 영감 스니커즈 출시
귀여운 판다 뮤즈로 흑백 대비의 컬러와 부드로운 촉감의 척 70과 잭퍼셀 선보여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CONVERSE)」가 홍콩에서 시작된 스트릿웨어 레이블 클랏(CLOT)과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다.
클랏(CLOT)은 2003년 에디슨 챈과 케빈 푼이 설립한 브랜드로 창의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동서양을 연결하며 하나의 문화적인 움직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18 년 동안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영향력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컨버스 X 클랏은 귀여운 판다를 뮤즈로 하여 흑백 대비가 두드러지는 컬러 팔레트와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의 척 70과 잭퍼셀을 선보인다.
컨버스 X 클랏 척 70은 양쪽 어퍼가 다른 소재로 이루어 진 것이 특징이다. 어퍼 왼쪽 면과 척 패치, 텅은 보송한 페이크 퍼 소재이고 오른쪽은 부드러운 헤어 온 레더 (hair-on leather) 소재로 이루어져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반투명 러버, 착화가 용이한 힐탭의 지퍼, 아웃솔에 프린트된 판다 발자국 등 이번 협업만의 유니크한 디테일을 볼 수 있다.
컨버스 X 클랏 잭퍼셀 은 어퍼와 텅이 다른 소재로, 헤어 온 레더 소재의 어퍼와 페이크 퍼 소재의 텅으로 디자인됐다.
이외에도 톤온톤의 스웨이드 라이닝, 블랙 컬러의 잭퍼셀 스마일 등 디자인적인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척 70과 마찬가지로 아웃솔에 판다 발자국 모양이 프린트되어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