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2-12 |
우성 I&C, 11월 매출 목표 초과 달성
「예작」「랑방컬렉션」「본」「본지플로어」큰 폭 신장
우성I&C(대표 김인규)가 11월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셔츠 브랜드「예작」 「랑방 컬렉션」, 남성 캐릭터 브랜드 「본」 「본.지-플로어」를 전개하고 있는 우성I&C는 전 브랜드가 11월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예작」은 올 하반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장이 평균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세계 경기점과 롯데 부산점, 롯데 잠실점 등은 큰 성장률을 보이며 매출 달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런칭 15주년 기념 버킷 세트는 하반기 히트 아이템 역할을 하면서 매출 상승에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이에 힘입어 「예작」은 롯데백화점 창립 기간에 진행된 ‘디자이너 초이스 셔츠 페스티벌(DESIGNER’S CHOICE SHIRTS FESTIVAL)’에서 판매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예작」은 연말을 겨냥해 출시한 기모 셔츠와 니트, 기모 셔츠와 머플러 등을 패키지로 구성한 웜업 세트와 파티룩 세트들이 순조로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올 한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랑방 컬렉션」 역시 전년대비 약 20%의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현대 본점에서는 마켓쉐어 1위를 차지했고 갤러리아 압구정점과 현대 무역점은 전년대비 80% 이상 성장했다. 신세계 강남점도 프레스티지 고객을 꾸준히 확보하며 마켓쉐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랑방 컬렉션」은 VIP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관리 및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자(父子) 맞춤’, ‘big & tall 맞춤’ 등 맞춤 시장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하이 테일러링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하며 브랜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본」의 행보도 두드러졌다. 「본」은 매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11월 마감 기준, 전년대비 약 30% 신장율을 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 본점은 11월 43% 신장한 3억5천만원을 돌파했으며 신세계 인천점, 신세계 광주점은 마켓쉐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롯데 잠실, 현대 천호, 현대 미아, 갤러리아 타임월드, 롯데 부산, 갤러리아 수원 등 1억 이상의 매장이 속출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발판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본」은 공격적인 영업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남성 시장의 선발 주자로 나설 계획이다.
「본」의 익스텐션 브랜드 「본.지-플로어」는 11월 목표 대비 2배 달성하는 쾌거를 보였다. W-MALL, 일산 덕이점, 패션아일랜드 수원점은 매출 목표의 170% 이상을 달성하며 제 2 유통망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지-플로어」는 2013년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공격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해 실질적인 캐시카우 브랜드로서 성장해 나갈 전망이며,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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