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1-11 |
[그 옷 어디꺼] '태풍의 신부' 박하나, 걸치기만 해도 멋스러운 트렌치 코트 어디꺼?
어반 컨템포러리 '비지트인뉴욕' 베이직한 디자인의 깔끔한 정통 트렌치 코트룩 눈길
11월 10일 밤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20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배순영(최영완 분)이 강백산(손창민 분) 가족 앞에 나타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순영은 "20년 전 저 놈이 날 죽이려고 했다. 하늘이 도와서 기적처럼 살았다"라고 증언했고 강태풍(강지섭 분)은 "이건 엄연히 살인미수다"라며 배순영의 말에 힘을 더했다.
이에 강백산은 마대근의 증언에 "순영이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한 건 명백한 거짓말이였군. 그동안 마형사 거짓말에 우리도 속았다. 바람이(박하나 분)은 어디에 있냐?"라고 강바람의 생사 여부를 확인했다.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 연출 박기현)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매혹적인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복수를 위해 사랑의 가면을 쓴 여자 은서연(박하나 분)과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 강태풍(강지섭 분),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하는 윤산들(박윤재 분), 사랑받지 못해 사랑에 집착하는 강바다(오승아 분)까지 복수 속에서 피어나는 네 남녀의 애절한 멜로가 관전포인트다.
↑사진 = KBS <태풍의 신부> 21화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박하나가 착용한 블랙 트렌치 코트는 뉴요커 감성의 어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으로 알려졌다.
트렌치 코트는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 정도 가지고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슬쩍 걸치기만 해도 가을 정취를 풍기는 마법의 아이템이다.
박하나가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트렌치 코트는 스트레이트 실루엣과 베이직한 디자인의 깔끔한 정통 트렌치 코트로 블랙, 베이지, 라이트 베이지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
탈착 가능한 벨트와 허리 라인에 시폰 블라우스와 스커트, 혹은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합을 맞추면 여성스러움을 한껏 증폭시킬 수 있다.
↑사진 = 박하나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트렌치 코트
↑사진 = 박하나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트렌치 코트
↑사진 = 박하나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트렌치 코트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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