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2-12 |
「이자벨 마랑」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강남구 청담동에 「에뜨왈」와 함께 구성
LG패션이 지난 12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국내 처음으로 「이자벨 마랑」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총면적 220평방미터 크기로 「이자벨 마랑」의 메인 컬렉션(Main Collection)과 함께 「에뜨왈(Etoile)」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전용공간이다.
「이자벨 마랑」은 프랑스 출신의 주목 받는 차세대 여성 디자이너로 파리 패션위크 매 시즌마다 세인의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자벨 마랑」은 프랑스 파리지엔(Parisian)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럭셔리 스타일과 빈티지한 멋으로 잘 표현해 내고 있다.
「이자벨 마랑」은 20~40대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파리 시내의 단독 매장 이외에 ‘라파예트, 프렝탕’ 등 유명 백화점에 입점 중이고 중국, 일본 등에서도 최근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문을 연 「이자벨 마랑」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파리, 홍콩, 토쿄 등 「이자벨 마랑」 부띠끄 매장을 디자인한 프랑스 유명 건축 스튜디오 시구(Cigue)에서 디자인했으며, 원목과 내부정원 등 자연의 소재를 그대로 사용해 「이자벨 마랑」만의 내추럴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LG패션은 「이자벨 마랑」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내년 S/S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S/S 컬렉션은 록앤롤의 상징 엘비스 프레슬리와 1970년대 프리록(Free Rock)에서 영감을 받아 「이자벨 마랑」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터치로 하와이와 라스베가스의 화려함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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