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1-10 |
빌리 아일리시, 남친 생겼네...파자마룩 담요 레드카펫 '연일 화제'
'Z세대 아이콘’으로 통하는 세계적인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가 남친과 함께 파자마 커플룩과 담요를 두룬 이색 레드카펫룩으로 등장해 연일 화제다.
‘Z세대 아이콘’으로 통하는 세계적인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21)가 공식 석상에 파자마 커플룩과 담요를 두룬 이색 레드카펫 룩으로 등장해 연일 화제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5일 구찌(Gucci)가 후원하는 제11회 아트+필름 갈라에 남자친구 제시 루더포드(Jessie Rutherford, 31)와 파자마 위에 담요를 두르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레드카펫 장면을 연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빌리 아일리시는 레이스 장식의 나이트가운을, 제시 루더포드는 실크 파자마를 입고 서로 뺨을 맞대며 카메라 스포트라이트를 장악했다.
두사람은 몇차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된 후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지난달 한 레스토랑 앞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커플 탄생을 알렸다.
2001년생인 빌리 아일리시는 트렌디한 사운드와 파격적인 퍼포먼스,그리고 무대 연출로 전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는 미국 아티스트다.
2019년 발표한 첫번째 정규 앨범 '엔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로 18세이던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그래미 역사상 최연소 아티스트로 총 5관왕에 올라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제시 루더포드는 1991년생으로 록밴드 네이버후드의 보컬로 활동 중이다. 2013년 정규앨범 '스웨터 웨더'로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2020년 아시아 투어 '웨어 두 위 고(Where do we go)'의 일환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열고 한국 팬들과 만난바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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