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11-10 |
자라, 롯데 센텀시티점 부산 최대 규모 2.5배 리뉴얼 확장 오픈
아동복 섹션 새롭게 신설, 스마트 피팅룸 등 효율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쇼핑 제공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10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부산 최대 규모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쇼핑경험 매장으로 리뉴얼 확장 오픈한다.
부산의 쇼핑 랜드마크인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에 위치한 자라 매장은 총 2,125m2 (약 643평) 규모로 기존 위치했던 5층에서 2층으로 이동, 층의 50% 면적으로 2.5배 넓어져 부산 최대 규모 매장으로 리뉴얼됐다.
또한, 새롭게 신설된 ‘아동복 섹션’과 지난 10월 부산 서면점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선보이는 스마트 피팅룸, 온라인 스토어와 연동한 스토어 모드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리뉴얼은 자라 본사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글로벌 매장 리뉴얼을 시작한 이후 국내에선 잠실 롯데월드몰과 최근 리뉴얼 오픈한 부산 서면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와 우드 퍼니처, 플랜트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밝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는 아동복 섹션이 신설되어 자라의 전 카테고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내 자라에서 가장 큰 아동복 섹션으로 생후 0~12개월 아기를 위한 베이비 라인과 만 6세~14세의 아이를 위한 키즈 라인 제품들을 두루 갖췄다.
또한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부산 서면점에서 처음 선보인 스마트 피팅룸을 운영한다.
스마트 피팅룸은 피팅룸 입구의 자동 인식 기계를 통해 착용을 원하는 제품 수 확인 및 피팅룸 입장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자라 모바일 앱 내 스토어 모드를 통해 온라인 스토어와 통합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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