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1-09 |
[그 옷 어디꺼] '태풍의 신부' 레인보우 오승아, 오피스룩의 정석! 테일러드 슈트 어디꺼?
어반 컨템포러리 '비지트인뉴욕' 테일러드 재킷과 팬츠로 연출한 스타일리시한 슈트룩
강지섭이 박하나의 살인을 사주한 진범을 찾겠다고 나선 가운데 박하나는 최영완과 차광수의 만남에 경악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태풍의 신부’에서는 대근(차광수 분)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려하는 서연(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 연출 박기현)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매혹적인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복수를 위해 사랑의 가면을 쓴 여자 은서연(박하나 분)과 그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 강태풍(강지섭 분),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하는 윤산들(박윤재 분), 사랑받지 못해 사랑에 집착하는 강바다(오승아 분)까지 복수 속에서 피어나는 네 남녀의 애절한 멜로가 관전포인트다.
극중 오승아는 강백산(손창민)의 딸로 원하는 건 뭐든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고,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는 비뚤어진 욕망의 결정체 강바다 역을 연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은서연과 일과 사랑에서 모두 라이벌이 되어 견제한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오승아는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신화경 역을 맡아 첫 악역 연기로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으며 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도 완벽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사진 = KBS <태풍의 신부> 19화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오승아가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슈트는 뉴요커 감성의 어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이트 핏 테일러드 재킷과 같은 소재의 슬림핏 세부 부츠컷 팬츠로 구성된 슈트룩으로 모던하면서 시크한 오피스룩을 연출한다.
슬림핏의 부츠컷 팬츠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재킷>>
↑사진 = 오승아가 착용한 '비지트 인 뉴욕' 팬츠>>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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