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1-09 |
장동건♥고소영, 51세 동갑내기 부부...다정한 잉꼬 케미룩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LA 행사에서 다정한 잉꼬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고소영은 구찌의 화려한 프린트의 시퀸 드레스룩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강 비주얼 스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LA 행사에서 다정한 잉꼬 부부 케미를 발산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진행된 제11회 ‘LACMA 아트 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팔짱을 끼고 나타난 두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 부부로서 50대라는 나이기 믿기지 않는 변함없는 비주얼과 아우을 과시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010년 결혼해 13년차 부부인 장동건과 고소영은 국내의 다양한 공식·비공식 석상에 동반했지만, 해외 행사 동반 참석은 드문 일이다.
장동건은 블랙 테일러드 턱시도룩, 고소영은 화려한 프린트 드레스룩으로 선남선녀 비주얼로 핑크빛 케미룩을 선보였다.
↑사진 = 제11회 LACMA 아프 필름 갈라, 고소영, 장동건, 에바 차우, 알레산드로 미켈레, 이부진
이날 장동건과 고소영은 에바 차우(Eva Chow),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그리고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건, 고소영과 더불어 이병헌, 조인성, 박해일, 박시연, 블랙핑크 로제 등 국내 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1972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2019년 방영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장동건은 올해초 방영된 TV조선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로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또 허진호 감독의 영화 '더 디너(가제)로 4년 만에 스크린 복귀도 예고했다.
영화 '더 디너'는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디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장동건 외에도 설경구, 김희애 등이 출연한다.
고소영은 최근 주얼리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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