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1-07 |
[패션엔 포토] '전설의 디바' 패티김, 84세 도도한 카멜 코트룩...스타일은 40대
가수 패티김(84)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2TV ‘불후의 명곡’ 패티김 편 녹화에 참석,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디바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패티김은 롤업 청바지와 브라운 코트를 엣지있게 소화하고 베레모를 쓴 늦가을 패션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호피 무늬 머플러와 페이즐리 백으로 패션센스를 더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측은 당초 10월 31일로 예정된 패티김 편 녹화를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11월 7일로 변경했다.
한편 패티김은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지난 2012년 JTBC '패티김 쇼' 이후 10년 만에 방송 무대에 선다.
패티김 특집은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민혜, 스테파니, 황치열, DKZ, 이병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아티스트들의 경연 무대와 함께 패티김의 특별 무대가 마련될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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