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1-04 |
신디 크로포드, 21살 딸과 함께 입는 터틀넥 드레스룩 '친구같네'
90년대를 풍미한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 56)가 딸 카이아 거버(Kaia Gerber. 21)와 똑 같은 옷을 입고 쌍둥이 같은 트윈룩을 연출했다.
신디 크로포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의 옷을 입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카이아 거버의 자라 콜라보를 공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딸 카이아 거버(Kaia Gerber)와 자라(Zara)의 콜라보레이션 룩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신디 크로포드는 맨발로 호텔 로비를 오가거나 1950년대 핀업 포즈에 조각 같은 각선미가 드러난 화이트 슬릿 드레스를 입고, 여기에 크림 니트 터틀넥을 매치해 날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거버는 이미 한달 전에 자라(Zara)와 콜라보레이션한 캡슐 컬렉션에서 동일한 의상을 입고 연출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디 크로포드, 카이아 거버 모녀는 평소에도 꼭 닮은 시밀러룩을 연출하고 외출하는 등 자매같은 모녀 셀럽 파워를 자랑한다.
2001년생, 올해 21세인 카이아 거버는 열두 살 때 영 베르사체의 광고 캠페인을 찍으며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와 우월한 유전자로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838만명에 달할 정도로 전세계 MZ세대로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글로벌 셀럽이다.
카이아 거버는 지난 9월 한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타임(TIME)’ 광고 모델로 박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신디 크로포드 인스타그램
↑사진 = 신디 크로포드 딸 카이아 거버
↑사진 = 신디 크로포드 인스타그램
↑사진 = 신디 크로포드 인스타그램
↑사진 = 신디 크로포드 인스타그램
↑사진 = 신디 크로포드 인스타그램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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