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11-01 |
막스마라, 스키 슬로프에 영감 알파인 테디 팝업스토어 오픈
스키 대표 요소 체어리프트 중심으로 구성…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11월 6일까지 진행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가 지난 28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알파인 테디(Alpine Teddy)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알파인 테디(Alpine Teddy) 팝업은 막스마라의 2022년 가을겨울 패션쇼의 세트 디자인인 스키 슬로프에서 영감을 받아 겨울 스키 라이프스타일의 대표 요소인 체어리프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들이 리프트와 지붕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통해, 알파인의 풍경과 스키의 세계를 담아내며 도시로부터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하는 막스마라 여성의 모습을 구현한다.
이번 알파인 테디 팝업 스토어에서는 스위스의 건축가 조피 토이베르 아르프(Sophie Taeuber Arp)에게 영감을 받은2022 가을겨울 런웨이 컬렉션을 포함해,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테디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출시되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된 아이콘 테디 코트를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이는 숏 베스트부터 블루종, 봄버 등과 함께 선보이며 홀리데이 무드에 어울리는 테디 소재의 백과 슈즈, 액세서리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막스마라그램 로고가 프린트된 제품, 알파인 바이 디자인과 다다이스트적 요소에 영감을 받은 비버 트렌치(Beaver Trench)와 로브 슈미지에(Robe-Chemisier), 스트라이프 패턴이 분해된 모헤어 니트 등의 아이템을 통해 스노우토피아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막스마라 알파인 테디 팝업 스토어는 오는 11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서 진행되며, 이어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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