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0-31 |
[패션엔 포토] 진미령, 가로수길 스트리트 런웨이 포착...옆에 훈남은 누구?
가수 진미령과 패션 브랜드 '안전지대' 박기표 대표가 모델 뺨치는 스트리트 런웨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진미령과 패션 브랜드 '안전지대' 박기표 대표가 서울 가로수길에서 포착되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안전지대 매장에서 진행된 패션쇼 행사에 진미령과 박기표 대표가 모델 뺨치는 스트리트 런웨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진미령은 페인팅 터치와 밑단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 금장 버튼 디테일의 드레시한 블랙 코트룩으로 김진표 대표와 함께 가로수길 스트리트를 활보했다. 이어 풍성한 볼륨감의 퍼후드 숏패딩룩으로 스트리트 캣워크를 질주하며 화제를 모았다.
1957년생, 올해 65세인 가수 진미령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여전한 동안 미모와 몸매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표 대표 역시 이날 빈티지한 데님 반바지로 진미령과 케미룩을 연출하며 훈훈한 스트리트 런웨이 무대를 선사했다.
의류 브랜드 '안전지대(Safety Zone)' 박기표 대표는 SBS아침드라마 ‘2020 불새’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1986년에 런칭해 한국 최초의 오리지널 스트리트 간판 브랜드로 시장을 이끌었던 안전지대는 2세인 박기표 디자이너 겸 대표가 2021년부터 사령탑을 맡아 재도약을 선언,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에도 안전지대 미니 패션쇼를 개최하며 신사동 가로수길을 핫 스트리트로 탈바꿈하며 화제를 모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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