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0-28 |
레드벨벳 조이, 최애장템 10 대공개! ‘JOY’ 각인 가방부터 싹!
레드벨벳 조이가 자신의 최고 애장템 10을 공개했다.
조이는 지난 27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의 '조이가 아끼던 깜찍템들 싹 쓸어 왔습니다. JOY'S 10 FAVORITES' 영상에서 자신이 평소 좋아하고 즐겨서 쓰는 10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먼저 조이는 'JOY'라는 글씨게 크게 들어가 토트백을 선보였다. 조이는 "누가 봐도 조이 꺼라고 써있는 조이 가방은 최근에 토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저에게 생일 선물로 줬다. 너무 예쁘지 않나. 제가 제일 아끼는 가방이다"고 설명했다.
가방 안에는 영양제, 향수, 화장품, 마사지건 등이 들어있었다. 평소 먹는다는 아미노산은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해줬다. 이걸 물에 타 먹으면 운동도 더 잘 되고 텐션이 업되더라. 힘들다 싶어면 한 포씩 타 먹는다"고 말했다.
'초록이'라고 이름 붙인 에어팟은 팬이 선물해준 것이라고 한다. 조이는 "저의 상징색으로 이렇게 특별하게 해주셨다. 제가 정말 아끼는 거다"며 애착을 보였다.
어렵게 구했다는 필카도 소개했다. 조이는 "올해 1월 쯤에 드라마 '한 사람만' 찍을 때 구입해서 그때부터 사진을 찍었는데 한 번도 현상한 적이 없다. 필름만 집에 잔뜩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 12월에 다 현상해보고 올해를 추억해보려고 한다"며 사진을 찍어봤다.
조이는 "제가 마사지나 건강에 관심이 많다. 특히 괄사 제품 종류도 많다. 은괄사도 있고 도자도 있다. 최근에는 이 2개를 많이 쓰게 되더라"며 광고를 보고 산 제품과 자신이 다니는 에스테틱에서 쓰는 제품을 보여줬다.
귀여운 캐릭터 수면양말에 대해서는 "일본 SM타운 콘서트 했을 때 돈키호테 가서 산 거다. 제가 수면양말을 좋아한다. 이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샀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릴렉싱 오일도 꺼냈다. 조이는 "긴장하면 근육이 타이트해지잖냐. 그때 이거를 한 방울 바르면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저는 긴장을 되게 많이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항상 들고 다니면서 한 방울씩 발라준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이는 지난달 종영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에 출연했다.
또 조이는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30)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크러쉬의 싱글 앨범 '자나깨나'에서 피처링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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