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0-28 |
소녀시대 수영, 깔깔이가 달라졌어요...힙하고 날씬해진 퀼팅 패딩룩
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이 깊어가는 가을 깔깔이 패딩으로 연남동 일대 산책에 나섰다.
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신폭신 깔깔이입고 연남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일명 '깔깔이'로 불리는 카키 컬러의 퀄팅 패딩룩으로 연남동의 한 카페를 찾아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인들의 방한복인 ‘깔깔이’가 연상되는 퀼팅은 겉감과 안감 사이에 솜이나 모사 등을 넣고 다이아몬드, 물결 무늬 등으로 재봉(QUILTINGㆍ퀼팅)한 옷이다.
원래는 보온을 위해 아우터 안에 입던 옷이었지만 최근들어 부피가 적고 날씬한 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과 다양한 디자인 차별화로 환절기에는 아우터로 한겨울 강추위에는 코트 안에 입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수영은 최근 소녀시대 15주년 정규 7집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지난 29일 종영한 KBS2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MBC 새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캐스팅됐다. 현재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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