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0-28 |
'톱스타 부부' 손예진♥현빈, 12월 부모 된다...성별은 아들
지난 3월 31일 결혼한 배우 손예진(40)과 현빈(40) 부부가 오는 12월 아들을 출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손예진이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2세는 아들"이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지난 5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제주도 여행룩에서 한 누리꾼이 배 부분이 살짝 볼록해 보이는 손예진의 모습에 "배가 나왔네요. 임신 축하해요"라고 축하 인사를 전해 임신을 추측하게 했다.
이후 손혜진은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현빈 역시 지난달 영화 '공조 2 : 인터내셔날' 언론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다. 주변에서도 눈 앞에 (아기가)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2세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 지인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출산을 준비하는 중이다.12월에 출산할 예정인 손예진은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과 이듬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협상’ 이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사귀게 됐다며 지난해 1월 1일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끝에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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