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1-29 |
「EXR」 ‘스니커즈’ 공모전 수상자 발표
동의대 손광민씨 대상 … 인재육성 앞장
「EXR」이 11월 23일 ‘제7회 EXR CAPORTS 스니커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Boost me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스니커즈 공모전에서는 동의대학교 손광민(26)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2위인 CAPORTS상에는 경희대학교 도남선(24), 경희대학교 이지예(23), 대구대학교 이종훈(23) 씨가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동의대학교 손광민씨는 작품명 VELOCE 5(벨로체파이브)를 출품, 바이크 라이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신발을 주제로 했다. 신발 밑창에 교체 가능한 사이드 가드를 프론트 가드로 한번 더 보호해주는 디자인을 구상해 안정성 및 기능성을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내부 신발디자인팀 심사단과 외부 교수 평가단을 통해 최우수 9작을 선발했다. 이후 최종 선발된 9개의 출품작은 페이스북 ‘좋아요’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했다.
「EXR」상의 대상 수상자 손광민 학생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제공했으며 이외 수상자와 본선 입선자들에게도 상금, 상품을 수여했다. 또한 「EXR」은 수상자들에게 「EXR」 입사 시험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제 7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늘 도전을 즐기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스니커즈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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