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0-26 |
새댁 공효진, 감췄던 뉴욕 웨딩 드레스룩 대공개! ‘꽃 보다 예뻐’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공효진이 그 동안 감춰왔던 웨딩 드레스룩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년 넘게 늘 나를 이쁘게 찍어준 태은언니, 상미, 기곤이. 이 멀리 와서 마음에 쏙 드는 웨딩 사진까지. 많이 많이 고마워", “아빠, 엄마. 멋진사람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공효진은 화려한 꽃들이 양 옆으로 수놓아진 해변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웨딩 드레스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유쾌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왜 이렇게 예뻐요", "누가 꽃인지",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효진(42)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케빈오(32)와 미국 뉴욕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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