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0-26 |
블랙핑크 제니, 카멜레온 매력 '가죽 드레스 vs 니트 투피스' 모두 멋져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JENNIE)가 패션매거진 '엘르'와 진행한 비하인드 화보 컷 여러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제니는 매혹적인 가죽 민소매 원피스룩부터 자카드 니트 투피스 등 상반된 스타일로 도발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할머니 옷장에서 찾아낸 듯 꽃무늬 자수와 레트로한 컬러감이 눈에 띄는 복고풍의 그래니 니트 투피스는 언뜻 촌스러워 보이지만 힙한 매력의 인사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니 룩(Granny Look)은 단어 그대로 할머니 세대의 패션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패션을 뜻한다.
또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홀터넥 맥시 원피스, 베일 모자와 매치한 화이트 오프숄더 원피스 등 바캉스 시리즈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최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서울'(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블랙핑크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블링크와 만난다. 이들은 북미 7개 도시 14회 공연을 선보인 뒤, 11월부터 12월까지 유럽 7개 도시서 10회 현지 팬들과 만난다.
2023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로 발걸음을 옮겨 총 150만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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