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0-25 |
나나, 치명적인 전신 타투...강렬한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룩
배우 나나가 타투가 매력적인 블랙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4일 나나는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자백’ VIP시사회에 참석, 오프숄더 드레스룩으로 치명적인 자태를 뽐냈다.
오프숄더의 블랙 드레스룩으로 등장한 나나는 171cm의 완벽한 비율, 군살 1도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양팔 전체와 등, 어깨, 다리, 발등까지 전신에 새긴 뱀, 거미, 거미줄, 행성, 문구 등의 타투(문신)가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나나는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 당시 "극중 내가 연기한 보라가 타투를 많이 새기고 있는데 그 타투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주고 싶었다.
문구와 의미를 고민하면서 골랐으며 내가 하고 싶어서 개인적으로 한 타투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왜 타투를 했는지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자백'은 유망한 IT기업의 대표지만, 하루아침에 내연녀를 죽인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몰린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승률 100% 변호사(김윤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자백'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개봉이 밀렸다가 2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으며 오는 28일 개봉한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 이어 '자백'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된 나나는 밀실 살인 사건의 피해자이자 사건의 결정적인 키를 쥔 인물 김세희 역할을 맡아 또 한 번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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