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0-23 |
'예비 엄마' 지소연, 패피 임산부룩..사이즈는 크게 스타일은 힙하게!
결혼 5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배우 지소연이 이젠 무조건 남편 사이즈 옷을 입고 있지만, 예쁜 아우터는 포기 못한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저는 무조건 남편 사이즈를 입어야 하지만 예쁜 아우터는 포기 안할래요”라며 베이커리와 패션 매장을 다녀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지소연은 데님 팬츠에 퍼 트리밍 데님 재킷으로 연출한 청청패션, 데님 팬트에 화이트 퍼 재킷을 걸친 감각적인 임산부룩을 연출했다. D라인을 제외하면 미스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젊은 스타일의 힙한 패션센스가 돋보인다.
특히 지소연은 "무조건 남편 사이즈를 입어야 한다"며 임신 중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하면서도 가녀린 몸매에 예쁜 아우터는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 지난해 1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했다. 이어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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