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10-21 |
'럭셔리 골프웨어' 필립플레인·제이린드버그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초고가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필립플레인 골프(PHILIPP PLEIN GOLF)가 디자이너 필립플레인의 메시지를 담은 가을/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
'필립플레인’을 2019년부터 수입 전개해 온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특유의 독보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에 대한 팬덤을 하이엔드 럭셔리 골프웨어로 런칭했다.
필립플레인 골프는 이번 시즌 강렬한 디자인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골프의 역동적인 DNA를 새롭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아이콘(ICON$) 라인은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브랜드의 육각형(헥사곤)과 해골 무늬를 프린트, 펀칭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했다.
‘남성용 헥사 모노그램 크루넥 스웨터’는 강렬한 로고 플레이와 육각형 무늬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스웨터 전체를 해골과 로고로 빼곡히 채운 여성용 ‘스컬 프론트 레터링 풀오버’는 전면에 반짝이는 큐빅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금속성 섬유 혼방 소재로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화려함을 보여준다.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에서도 레드, 옐로우, 블루 등 북유럽을 상징하는 각각의 색상별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뉴욕과 스톡홀름에서 영감을 받은 제이린드버그는 미국을 대표하는 선수 넬리 코다와 북유럽을 대표하는 선수 빅토르 호블란을 각각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선정해 럭셔리 캐주얼과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결합한 완성도 높은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제이린드버그(J.LINDEBERG)는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골프웨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그 동안 양 사는 5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왔으나 지난 9월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2032년까지 독점 판권 및 라이선스 계약을 10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후 골프, 테니스에 이어 스키웨어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