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0-20 |
송혜교, 영화같은 패션쇼의 여신! 지금 봐도 멋진 패션위크 스타일
배우 송혜교가 지난 9월 열린 2023 S/S 뉴욕패션위크 '펜디' 바게트백 탄생 25주년 패션쇼의 우아한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송혜교(Song Hye-Kyo)가 2023 S/S 뉴욕패션위크 당시의 우아한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9월 '펜디(Fendi)의 바게트(Baguette)백 탄생 25주년을 기념한 뉴욕 패션쇼의 영화같은 비하인드컷 여러장을 게재했다.
펜디 글로벌 앰버서더인 송혜교는 지난 9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 바게트백 탄생 25주년을 기념 패션쇼에 배우 이민호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매트한 블랙 벨티드 코트와 아찔한 스틸레토 힐을 매치한 매혹적인 하의실종룩을 연출하며 한류스타의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여기에 펜디 자카드 패턴의 스타킹과 아이코닉한 바게트백으로 스타일 엣지를 더했다. 아름다운 비주얼에 흑백 필터가 더해진 로맨스 영화 스틸컷 같은 사진과 함께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도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 = '펜디' 바게트백 탄생 25주년, 2023 S/S 뉴욕 컬렉션 프런트 로우
펜디 쇼 프론트-로우에는 송혜쇼, 이민호를 비롯해 '섹스앤더시티'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나오미 왓츠(Naomi Watts), 케이트 모스(Kate Moss), 살롬 해로우(Shalom Harlow), 앰버 발레타(Amber Valletta), 크리스티 털링턴(Christy Nicole Turlington)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초대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손잡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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