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1-28 |
「K2」 트레킹화 ‘오메가’ 두달만에 완판
접지력과 안전성 강화…기술로 제품 차별화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이번 시즌 야심차게 선보인 트레킹화 ‘오메가’가 출시 두 말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귀염을 토했다.
접지력과 안전성을 강조한 「K2」의 오메가는 특히 평지보다 하중이 2.2배 증가하고 미끄러짐으로 부상의 우려가 큰 내리막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출시와 함께 하루 평균 2천5백족의 판매량을 기록하더니 한 달만에 판매율 60% 이상을 달성, 두 달만에 완판에 이르렀다. 현재 추가 제작에 돌입해 12월 초중순에 재입고될 예정이다.
「K2」는 등산화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고객들의 니즈와 부합했으며,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K2」는 등산화로 시작한 브랜드로 산행 스타일 및 용도에 따라 세분화된 등산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전체 매출 중 등산화가 25%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에게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K2」의 김나라 신발기획실장은 “「K2」의 독보적인 접지력 기술은 하산시에도 안전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다른 등산화들과는 차별화된 장점을 갖고 있다”며 “더욱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등산화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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