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10-18 |
강동엄의 스트릿 갱스터룩, 2023 S/S 드마크 컬렉션 성료
강동엄 대표와 최지혜 디자이너가 이끄는 강동엄의 '드마크(De Marc)'가 서울패션위크에서 락과 펑크, 다양한 스트릿 감성이 조화된 2023 S/S 컬렉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강동엄 대표와 최지혜 디자이너가 이끄는 하이스트릿 캐주얼 '드마크(De Marc)가 지난 10월 14일 '2022 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에서 2023 S/S 컬렉션을 선보이며 화제의 브랜드로 부상했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열린 '2022 하이서울패션쇼'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17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단독쇼 13회와 콜라보 연합쇼 3회가 진행되었다.
'드마크'의 이번 컬렉션은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를 테마로 락과 펑크, 다양한 스트릿 감성이 조화된 스트릿 갱스터룩의 진수를 선보이며 K-패션의 역량을 보여 주었다.
1990년대~2000년 초반 문화를 대표하던 서태지, 마이클잭슨, 마이클조던의 아이콘을 모티브로 세기말 Y2K 스타일의 크롭 스타일과 와이드 핏의 팬츠 등 스트릿 갱스터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드마크의 시그니처인 그래픽과 컬러 매치가 어우러진 새롭고 실험적인 스트릿룩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드마크' 패션쇼 무대는 레이싱모델 겸 배우인 신새롬 및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인 선은지가 런웨이를 질주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진 = 2023 S/S 드마크 컬렉션 패션쇼 피날레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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