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0-16 |
정수정·김우빈, LA의 재회! 랄프 로렌과 함께 우아한 디너 패션쇼
배우 정수정과 김우빈이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랄프 로렌(Ralph Lauren)과 함께 우아한 디너를 즐기며 패션쇼를 관람했다.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Krystal)과 김우빈(Kim Woo-Bin)이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랄프 로렌(Ralph Lauren)과 함께 우아하게 만찬을 즐기며 패션쇼를 관람했다.
정수정과 김우빈은 지난 11일 미국 브랜드 '랄프 로렌' 2023 S/S 컬렉션 패션쇼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캘리포니아 산 마리노에 위치한 헌팅턴 박물관 정원에서 펼쳐진 랄프 로렌 패션쇼에 초대된 정수정과 김우빈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보여줬던 케미를 그대로 뽐내며 디자이너 랄프 로렌과 함께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으며 패션쇼를 즐겼다.
김우빈은 매혹적인 스프라이프 슈트룩, 정수정은 슬릿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룩으로 조각같은 비주얼을 동시에 발산하며 한류 스타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사진 = 헌팅턴 박물관 정원에서 개최된 2023 S/S 랄프 로렌 패션쇼
행사가 끝나고 김우빈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다 이보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정수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영도 여기서 보네?"라는 글과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당시 김우빈은 ‘최영도’, 정수정은 ‘이보나’ 역을 맡았으며 두사람은 약 9년 만에 미국 랄프 로렌 패션쇼에서 재회했다.
한편 랄프 로렌의 이번 패션쇼는 시그니처 칵테일부터 장미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촛불이 켜진 저녁 만찬까지 우아한 디너와 함께 광할한 런웨이 쇼가 이어지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섬세한 도자기와 크리스탈, 천연 브라스의 캔들 홀더, 가든 플라워로 가득 찬 로맨틱한 바구니, 블루와 화이트 팔레트의 시크한 플로럴 또는 티킹 스트라이프 프린트의 바틱 원단이 저녁 만찬에 매력을 더했다.
랄프 로렌의 2023 S/S 컬렉션은 로스앤젤레스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한 캐주얼하고 우아함이 깃든 자유로운 컬렉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또 브랜드의 설립 시기부터 함께했던 아이코닉한 인물들을 포함 다양한 세대와 가족으로 구성된 100명 이상의 모델들이 런웨이 무대에 올랐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영화 ‘외계+인 1부’에 출연했으며, 정수정은 KBS2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