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10-14 |
[패션엔 포토] 솔비, 이젠 프로 화가! 작품이 서울패션위크에 '화려한 나들이룩'
가수 겸 동양화가 솔비(권지안)가 화려한 재킷으로 서울패션위크를 빛냈다.
솔비는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S/S 서울패션위크' TIBAEG (티백, 조은애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었다.
이날 솔비는 투톤 헤어 스타일에 와이드 블랙 팬츠와 화려한 패턴의 오버핏 재킷을 착용한 패션쇼 나들이룩으로 아트적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2023 S/S 서울패션위크에서 ‘tibaeg(이하 티백)’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조은애 디자이너는 솔비(권지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아트와 패션을 접목시킨 2023년 S/S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솔비는 지난 2010년부터 미술을 시작해 2012년 첫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솔비는 화가 권지안으로 활동하며 지난 7월 13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서울 광장동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Humming-Paradise)’를 통해 신작 50여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써 솔비는 총 열번째 개인전을 진행하며 작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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