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0-14 |
정호연, 다가오는 겨울 오버핏 패딩! 조거 팬츠와 힙하게 입어봐!
모델 겸 배우 정호연(Jung Ho-yeon)이 카리스마 넘치는 하이엔드 패딩룩으로 급이 다른 패션모델의 위엄을 발산했다.
세계적인 배우이자 모델인 정호연은 아디다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패션매거진 '보그'와 함께한 화보에서 올 겨울 스포츠웨어 컬렉션 화보를 선보였다.
아디다스는 ‘편안함은 너를 여는 가능성이야(Comfort unlocks possibilities)’를 테마로 내세운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런칭, 가능성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호연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했다.
정호연은 이번 화보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도전적인 눈빛과 자유분방한 포즈로 오버사이즈 핏과 과감한 컬러의 블루 하프 지퍼 드레스, 파스텔 컬러의 보니패딩 재킷과 카고팬츠, 블랙 컬러의 패딩과 바이커 팬츠 스타일링 등 보온성과 스타일까지 더해진 엣지있는 겨울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호연은 첫 연기작 '오징어 게임'으로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TV 부문 드라마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그는 차기작으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 TV+(플러스)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또 정호연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한국 배우 중 유일하게 미국 '타임 100 넥스트'(TIME100 NEXT)의 '경이로운 인물'(Phenoms)로 선정됐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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