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10-14 |
이거 실화? 지드래곤·공유·김고은·박서준·이성경·제니 동시 커버
지드래곤,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제니. 6인의 초특급 셀러브리티가 <엘르> 11월호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
지드래곤,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제니. 6인의 초특급 셀러브리티가 <엘르> 11월호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
<엘르> 코리아 30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샤넬(Chanel)의 앰배서더 6인이 한 자리에 모인 것.
동시대 가장 아이코닉한 인물들에게 주어지는 샤넬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6인의 만남은 ‘더 아이콘(The Icons)’이라는 공통의 가치 아래 커버 스타로 등장하며 또 한번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와 필름 인터뷰에서 지드래곤,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제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시간을 초월해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 샤넬과 <엘르> 모두 30년 전과 지금, 언제 봐도 다르지 않은 것처럼 나 또한 원래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움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며 프로젝트의 의의에 공감했다.
공유 또한 “30년을 한가지 일에 매진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인생도 서른부터 새롭지 않나. 앞으로의 <엘르>를 더 기대하겠다”라며 창간 30주년을 축하했다.
김고은은 "같이 함께한 것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다. 내 삶을 나 답게 살면 내가 내 삶의 아이콘, 주인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을 덧붙였다.
박서준은 <엘르>와 화보를 찍었던 추억을 회상하며 “데뷔 직후 촬영했던 <엘르> 첫 화보는 두 페이지였고, 당시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이성경은 “누군가의 삶에 깊은 감동과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두가 아이콘이 아닐까"라고 말하며 아이콘이 결코 특별한 이들만을 지칭하는 호칭이 아님을 밝혔다.
제니는 “<엘르>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브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내가 생각하는 아이콘은 자기 의견과 생각을 명확하게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소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밤 공개된 티저 이미지로 궁금증을 자아낸 <엘르>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캠페인 필름과 인터뷰 필름, 그리고 비주얼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계속 화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엘르> 11월호는 지드래곤,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제니 6인이 각 2종씩 총 12개의 버전으로 발간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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