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1-23 |
「올리비아로렌」제 2의 프로젝트 가동
아웃도어 ‘비비 올리비아’, 액세서리 ‘With Lauren’ 런칭
세정의 「올리비아로렌」이 내년 S/S에 런칭 8주년을 맞아 여성복 시장의 마켓쉐어 강화와 마켓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제 2의 도약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올리비아로렌」은 보다 젊고, 캐주얼하면서도 새로운 ‘Something New’한 상품을 보강해 기존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시도할 계획이다.
우선 캐주얼 아웃도어 트렌드에 맞추어 ‘비비 올리비아- Vv Olivia’를 런칭한다. 「비비 올리비아」는 뉴질랜드 감성의 ‘캐주얼 글램핑 아웃도어’ 다.
기존 「올리비아로렌」 상품이 ON-time 위주의 고객에게 사랑받았다면, 「비비 올리비아」는 OFF-time용 웨어로 캐주얼 스타일에 스포티한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감성을 더해 여성스러운 감성의 글램핑룩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3월 런칭 예정이며, 기존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매장 확장 전개해 상반기 50개, 하반기 50개 연내 총 100개 매장을 입점할 계획이다. 매출 목표는 2013년 매출 200억 달성, 향후 2017년 1천억대 브랜드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4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액세서리 라인(가칭, With Lauren)’을 단독 브랜드화한다. 2012년 100억 매출을 보인 액세서리는 내년 FW부터 단독브랜드로 전개해 매장을 구성할 계획이다.
2013년 130억을 목표로 기존 판매가 우수한 백, 스카프 외에 구두, 선글라스 등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할뿐 아니라, 주얼리 고급화 등을 통해 의류와의 코디판매 외에 액세서리 단독으로 판매될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매장 재구성을 통해 연내 100개 매장 입점이 확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가치를 부여, 「올리비아로렌」 의 ‘명품 브랜드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스와로브스키 - SWAROVSKI element’라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12월 말 ‘스와로브스키’ 라인 액세서리가 연말 모임을 타겟으로 출시 예정될 예정이며, 「올리비아로렌」 과 「비비 올리비아」에서도 ‘스와로브스키’ 라인을 전개해 럭셔리 페미닌 컨셉에 부합하면서도 기존제품과 차별화된 고감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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