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0-11 |
‘예비신부’ 김연아, 한복도 퀸! ‘한글부터 시스루까지 단아한 한복 자태’
이번 달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Yuna Kim)가 한복을 입고 여왕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김연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한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한복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김연아는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찰떡 같이 소화해 우아하면서도단아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김연아는 여리여리한 실루엣이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스타일의 한복부터 한글이 치마저고리에 새겨진 토속적인 디자인, 레이어드해서 아방가르드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복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한편 1990년생 올해 만 32세의 김연아는 오는 10월 다섯 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27)과 결혼한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7년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JTBC '팬텀싱어 시즌2'에서 최종 우승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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