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1-23 |
「블랙야크」 제2의 말춤 붐 일어날까
여성슈퍼모델 10인이 펼치는 CF…여성고객 공략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가 여성슈퍼모델들과 여성고객 공략을 위한 TV CF를 기획, 지난 11월 17일 남양주에서 일명 ‘제2의 말춤’을 선보였다.
이번 「블랙야크」의 CF는 제2의 말춤 ‘야크춤’을 추는 슈퍼모델들을 앞세워 여성 다운재킷 판매촉진을 위해 제작됐다.
싸이의 말춤을 제작한 이주선 안무가가 만든 군무를 삽입해 트렌디함을 더했으며, 슈퍼모델 「블랙야크」로 선발된 황세진씨를 비롯 정하은, 권은진, 강다빈 등 신인슈퍼모델 10여명이 다운재킷을 입고 발랄함과 함께 제품의 세련미를 더했다.
CF 속의 슈퍼모델들이 보여준 야크춤은 발랄하면서도 파워 있는 치어리더와 같은 안무가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싸이의 말춤에 못지않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CF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한편 「블랙야크」는 내년 40주년을 앞두고 2015년 글로벌 Top5를 목표로 아웃도어 본고장인 유럽 및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K-컨슈머리포트에서 브랜드 추천을 받은 등 높은 성장률과 매출로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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