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0-06 |
정려원, 런던 거리의 빛나는 한류 여신 러블리 프렌치룩
배우 정려원이 영국 런던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strolling around Lond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꽃무늬 스커트와 블랙 재킷을 페치한 페미닌 프렌치룩으로 런던에서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날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블랙 니트를 매치한 그는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1981년생, 올해 한국 나이 기준 42세인 정려원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각선미가 눈에 띈다.
정려원은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런던과 샌디에이고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현재 런던에 머물고 있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앞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했다. 이어 런던국제영화제(BGI)와 샌디에이고국제영화제(SDIFF) 등에 초청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가 되어 작은 병원에 나타난 여자 도경(정려원 분)과 사건의 진실을 좇는 형사 현주(이정은 분)의 이야기를 쫓아가는 스릴러물이다.
한편, 정려원은 영화와 더불어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