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10-04 |
[그 옷 어디꺼] '금수저' 정채연, 이젠 배우! 자카드 니트 베스트 어디꺼?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자카드 패턴 니트 베스트로 연출한 센스있는 데일리룩
지난 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4회에서는 운명을 선택할 날이 다가오자 착잡해진 이승천(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오여진(연우)이 지닌 비밀이 밝혀져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태용이 된 이승천은 누군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생각에 주변 친구들을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먼저 부잣집 딸답지 않은 소탈한 성격과 친구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낀다는 단서 등을 종합해 나주희(정채연)를 미심쩍게 여겼지만, 몇 년전 죽은 주희의 친구 정나라가 오여진의 집에 세 들어 살던 아이였고 결국 승천의 예상처럼 여진 또한 금수저를 사용해 운명을 바꾼 사실이 밝혀쳤다.
한편 배우로서 작품 활동과 다이아 활동까지 병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던 정채연은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배우로서 새 도약을 알렸다.
정채연은 지난 2015년 그룹 다이아로 데뷔했으며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돼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드라마 '혼술남녀' '다시 만난 세계'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투 제니(TO. JENNY)' '연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성장을 이어왔다.
그룹 다이아(DIA)는 지난달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멤버들 모두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7년만에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 = MBC <금수저> 4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정채연이 착용한 자카드 패턴 니트 베스트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자가드 패턴이 화려한 느낌을 주는 니트 베스트로 탈부착 가능한 카라 디테일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가을 데일리룩에 안성맞춤이다.
'금수저'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며,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와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 정채연이 착용한 '지고트 '자카드 니트 베스트
↑사진 = 정채연이 착용한 '지고트 '자카드 니트 베스트
↑사진 = 정채연이 착용한 '지고트 '자카드 니트 베스트>>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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