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10-04 |
MLB, 누적 판매 33만장 젤리비니 등 2022년 F/W 비니 컬렉션 공개
일상을 프리미엄하게 젤리비니 비롯해 다양한 소재와 핏의 비니 컬렉션 선보여
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2022년 F/W시즌, 새로운 컬러의 젤리비니를 비롯해 더욱 다양해진 소재와 핏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비니 컬렉션을 공개했다.
MLB 젤리비니는 작년 F/W시즌인 2021년 9월부터 누적 판매량 33만장 이상을 기록(2022년 9월 기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데일리 아이템으로는 물론 데이트나 호캉스 등 특별한 날 프리미엄한 무드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하기에도 좋아 이번 시즌 필수템으로 추천한다.
젤리비니가 핏 끝판왕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두 겹의 원단으로 제작된 도톰한 쉐입이 동양인의 단두형 얼굴을 보완해주어 누구나 예쁘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적당히 큰 사이즈의 로고 덕분에 비니를 착용했을 때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컬러는 기본템으로 어디에나 활용하기 좋은 베이직 컬러부터 엔데믹 이후 대세로 떠오른 꾸꾸(꾸미고 꾸민) 트렌드를 반영한 레드, 그린, 스카이블루 등 10가지 이상의 포인트 컬러가 추가돼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블랙은 무신사 비니 카테고리에서 작년,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F/W 시즌에는 특별한 날에 페미닌한 무드로 착용할 수 있는 앙고라 비니, 울 와펜 롱비니 등 제품 라인업이 추가됐다.
이 제품들은 톤온톤 컬러의 로고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컬러감으로 디자인되어 연말 파티, 송년회 등 모임에 가거나 데이트를 할 때 프리미엄하게 착용하기 좋다.
또한 미디움 기장과 숏 기장에 이어 올해는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롱 기장의 비니가 추가 출시되어 얼굴형이나 분위기에 따라 선택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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