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1-14 |
「EnC」의 FRONT ROW GIRL
내년봄 웨어러블한 페미닌 캐주얼룩 제안
데코네티션(대표 김광래)의 컨템포러리 페미닌 브랜드 「EnC」가 ‘FRONT ROW GIRL’이라는 테마로 2013년 S/S 컨벤션을 개최했다.
잇걸들의 개성넘치고 화려한 룩에서 영감을 받아 「EnC」만의 감성을 녹여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주얼리 프린트와 레이스, 원색을 포인트로, 차별화되고 웨어러블한 페미닌 캐주얼 룩을 제안하여 바이어와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프로젝트성으로 진행된 라인에서는 베이직한 셔츠와 팬츠를 기본 아이템으로, 스트라이프와 앨리스, 쥬얼리 일러스트 모티브를 활용하여, 누구나 간단하게 입을 수 있지만 EnC의 트랜디함과 스타일리함을 더해주었다. 또한 귀엽고 활용성 높은 빅백과 배낭, 슈즈로 캐주얼한 감성을 살려주었다.
메인 테마와 함께 중성적인 매력의 시크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BLANK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하여 시크하고 베이직하지만 트랜디한 캐주얼 룩을 선보여 다양한 고객들에게 만족을 줄 예정이다.
「EnC」의 이번 2013년 S/S 컨벤션에서 보여준 다양한 라인은 기존 SPA브랜드와 식상한 스타일에 지친 고객들에게 「EnC」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앞세운 다양한 시도로 내년 봄여름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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