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9-28 |
블랙핑크 로제, 에펠탑 점령한 한류 여신! 생 로랑 빛낸 리틀 블랙 드레스룩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로제(Rosé)가 파리 패션위크를 빛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과 보석 브랜드 티파니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로제는 지난 25일 생 로랑(Saint Laurent) 2023 S/S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인천국제공항 출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로제는 생 로랑 패션쇼 당일 V넥의 초밀착 리틀 블랙 드레스룩으로 등장해 현지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27일(현지시간) 파리 중심부의 장엄한 에펠탑 앞에서 펼쳐진 생 로랑 2023 S/S 패션쇼는 매혹적인 조명 아래서 웅장한 런웨이 쇼를 연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로제는 에펠탑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로제 진짜 예뻐", "로제가 나라다", "로제 대박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생 로랑은 수트 실루엣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파리지앵 글래머룩, 2023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소니 버카렐로(Anthony Vaccarello)는 이번 시즌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수트 실루엣을 대담하게 재해석했으며 그동안 시그너처룩으로 자리잡은 스키니 또는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와 안녕을 고하고 다양한 버전의 롱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예열을 마치고 지난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와 타이틀 곡 'Shut Down'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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