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9-26 |
유아인, 조각같은 옆선! 밀라노 홀린 댄디한 헤링본 슈트룩
배우 유아인이 독보적 분위기와 조각같은 비주얼로 밀라노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미니멀하고 웨어러블한 럭셔리웨어 2023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밀라노에 위치한 파브리카 오르비아(Fabbrica Orobia)에서 개최된 보테가 베네타 커렉션에는 한국 배우 유아인을 비롯, 배우 코디 스밋 맥피(Kodi Smit McPhee), 배우 커스틴 던스트(Kirsten Dunst)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테가 베네타의 이번 컬렉션은 82세의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도시 계획가인 가에타노 페세(Gaetano Pesce)가 디자인한 독창적인 무대 세트에서 진행되었으며 패션쇼에 초대된 게스트를 위해 모두 다르게 디자인된 400개의 예술 작품같은 의자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아인은 헤링본 패턴의 오버핏 재킷과 팬츠 셋업으로 구성된 스타일리시한 슈트룩으로 전세계 취재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1988년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를 주름잡던 슈프림팀 ‘빵꾸팸’의 리더 동욱 역을 맡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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