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9-26 |
‘이동국 딸’ 재시, 파리 이어 밀라노까지! 16살 소녀의 런웨이 공주룩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시(16)가 우아한 공주룩으로 파리에 이어 밀라노까지 사로잡았다.
이재시는 26일 엄마이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라노에서의 하루는 두근두근 떨림으로 가득 찬 잊지 못할 하루였다. 드디어 재시가 2번째 패션위크 무대를 밀라노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통해 당당한 모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수진은 "블루템버린의 뮤즈 재시를 늘 공주로 떠올리시며 의상을 만들어주시는 김보민 선생님"이라며 "가슴 뭉클함과 머리 끝까지 오르는 짜릿함. 마치 귀족들의 파티와도 같은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으로 밀라노 무대를 장악했다"고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사진과 영상에서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선 재시는 화이트와 레드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많은 모델들 사이에서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소셜 임팩트 패션 브랜드 블루템버린(디자이너 김보민) 모델로 선발된 이재시는 지난 3월 22 F/W 파리패션위크에서 블루템버린의 모델로 런웨이에 서 화제가 됐다.
한편 전 축구 선수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200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고, 재시는 이들 부부의 첫째 쌍둥이 딸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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