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9-21 |
[그 옷 어디꺼] '스맨파' 위댐보이즈 바타, 간지 나는 댄디 슈트 어디꺼?
유니섹스 캐주얼 '애드호크(AD HOC)' 제품으로 비즈니스 데일리룩 인기만점
지난해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남자버전으로 돌아왔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지난 8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다양한 캐릭터의 댄서들이 긴장 넘치는 대결구도로 미션을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재미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맨파’에는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크루와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책임지는 크루 등 화려한 이력의 여덟 댄서 크루들이 출연하고 있다.
뱅크투브라더스, 위댐보이즈, 어때, 와이지엑스, 엠비셔스, 원밀리언, 저스트절크, 프라임킹즈까지 여덟 그룹의 댄서 크루들은 뛰어난 춤 대결과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 댄서들의 성장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중 위댐보이즈(WE DEM BOYZ)는 리더 바타, 부리더 인규, 경남, 인선, 해성, 영빈, 도프한, 카멜 8명으로 이루어진 크루다.
주 장르는 코레오그래피(안무 창작 및 연출)다. 트렌디한 감각으로 코레오 신을 달구고 있는 크루로 가수 씨엘의 ‘스파이시’, 그룹 슈퍼엠의 ‘호랑이’ 등의 안무를 맡았다.
리더 바타는 “저희 크루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한마디로 트렌디”라고 설명했다. 리더 바타와 부리더 인규는 가수 강다니엘의 안무를 도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침없는 입담과 치밀한 전략, 모두를 숨죽이게 한 배틀 실력, 남다른 춤선까지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위댐보이즈가 지난 21일 방송에서 착용한 댄디한 슈트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사진 =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리더 바타를 포함한 도프한 등 멤버들이 착용한 슈트는 유니섹스 캐주얼 '애드호크(AD HOC)' 제품으로 알려졌다.
편안하고 여유 있는 핏의 정제된 실루엣으로 베이직한 디자인에 심플한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애드호크는 이번 시즌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고급스럽게 재해석한 시티 캐주얼을 지향하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평소 워라벨을 즐기는 2030 세대에게 스마트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룩을 제안한다.
↑사진 = 위댐보이즈가 착용한 '애드호크' 슈트
↑사진 = 위댐보이즈가 착용한 '애드호크' 슈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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