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1-09 |
「윌리엄스버그」 비상의 날개 펼친다
순천, 거제, 부산점 등 강세 … 콜라보 라인 확대
슈페리어홀딩스(대표 김대환)가 전개하는 캐네디안 스타일리시 캐주얼 아웃도어 「윌리엄스버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방 주요 상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9월에 문을 연 순천 연향점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스타매장으로 등급했으며 거제 디큐브점과 부산 광복점, 대구점 역시 매출에 견인차 역할을 특톡히 하고 있다.
부산 광복점은 기존의 아웃도어 매장과는 차별화를 둔 라이프스타일 컨셉 스토어 개념의 매장으로 구성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층에는 쇼핑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커피매장을 구성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터티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에 오픈한 매장은 상권특성을 고려해 감성적이고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고려해 웨어러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집중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윌리엄스버그」는 올 연말까지 대리점을 확대해 브랜드 볼륨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윌리엄스버그」는 올 연말 15개 이상 매장에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또한 브랜드 볼륨화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툴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터티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윌리엄스버그」는 최근 2013 S/S를 겨냥한 스티브J&요니P 컬렉션에서 두번째를 맞는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스티브J요니P가 이끌어낸 쇼의 테마는 빈티지 무드 감성의 폴라이드 사진 한 장에서 시작해 소녀의 순수하면서도 평화롭고 서정적인 감성으로 런어웨이를 시작했다.
플로랄한 프린트와 자수 오가닉 코튼 소재, 레이스와 스팽글 등 소프트 포크를 그려냄과 동시에 「윌리엄스버그」의 2013년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총 6벌의 의상이 런어웨이에 선보여졌으며 그 중에서도 웨어러블한 아웃도어 감성을 그려낸 마린 티셔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윈드브레이커 사파리점퍼, 크로스백 등을 믹스매치해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콜라보레이션 옷들은 쇼를 관람했던 패션 관계자 및 바이어, 그리고 듀오 디자이너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효리와 박시연에게서 러브콜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윌리엄스버그」는 내년 S/S 컬렉션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감성을 이끌어내는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계속적으로 시도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리미티드 에디션 라인을 강화할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상품 마케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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