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9-18 |
김혜수, 연예인 포스 '파자마룩 vs 베이비돌 원피스' 둘다 귀여워
배우 김혜수가 강력한 카리스마의 연예인 포스를 물씬 풍겼다.
김혜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게시글 없이 길거리 외출과 촬영을 준비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김혜수는 블랙 볼캡과 블랙 마스크를 쓰고 화사한 베이비 돌 원피스룩으로 외출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베이비 돌(Baby Doll)은 아기 인형풍 스타일링을 말하며 하이웨이스트와 플레어가 들어간 헐렁한 원피스에 프릴이나 레이스 장식 등을 단것이 특징이다. 스쿨룩이나 프레피룩보다 여성스러워 보인다.
또 헤어롤에 잠옷 가운이 연상되는 유니크한 프린트의 파자마룩으로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잠옷과 외출복의 중간쯤 되는 파자마룩은 런웨이에 등장한 것은 몇 년 전이지만 최근 들어 과감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외출용 의상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10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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