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2-09-16 |
[종합] 다이나믹! 2023 S/S 뉴욕 패션위크 트렌드 키워드 10
6일 동안의 뉴욕 패션위크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프린지, 버블 헴 스커트, 유틸리티 포켓, 커튼 스타일 트릭, 드라마틱한 케이프, 라임 그린, 디스코룩, 가죽 등 다이나믹한 2023 S/S 뉴욕 트렌드 키워드 10을 소개한다.
2023 S/S Michael Kors Collection
2023 S/S Michael Kors Collection
2023 S/S Michael Kors Collection
2023 S/S Michael Kors Collection
2023 S/S Michael Kors Collection
2023 S/S Michael Kors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Altuzara Collection
2023 S/S Altuzara Collection
2023 S/S Altuzara Collection
2023 S/S Altuzara Collection
2023 S/S Altuzara Collection
2023 S/S Bronx Collection
2023 S/S Bronx Collection
2023 S/S Khaite Collection
2023 S/S Khaite Collection
2023 S/S Khaite Collection
2023 S/S Cussulelli Shaheen Collection
2023 S/S Bevza Collection
2023 S/S Hellessy Collection
2023 S/S Carolina Herrera Collection
2023 S/S 김수이 Collection
2023 S/S 김수이 Collection
2023 S/S Khaite Collection
2023 S/S Naeem Khan Collection
2023 S/S Aliette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Laquan Smith Collection
2023 S/S Altuzarra Collection
2023 S/S Marni Collection
2023 S/S Marni Collection
2023 S/S Marni Collection
2023 S/S Marni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Mia Vesper Collection
5. 라임 그린
내년 봄에는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과거를 보상받으려는 듯 화려하고 과감한 라인 그린 컬러가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팬톤 컬러 인스티튜트(Pantone Color Institute)는 시즌 컬러 트렌드 보고서에서 2023년 봄에 주목해야 할 컬러로 '섀도우 러브 버드(Love Bird)'라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의 이국적인 녹색을강조했다.
디온 리, 펜디, 마이클 코어스 등 뉴욕 패션위크의 유명 디자이너들은 밝은 라임을 주목했다.
2023 S/S Dion Lee Collection
2023 S/S Dion Lee Collection
2023 S/S Dion Lee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Michael Kors Collection
2023 S/S Michael Kors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Tory Burch Collection
2023 S/S Prabal Gurung Collection
7. 80년대 추억의 디스코룩
70년대 후반 ‘토요일밤의 열기’가 세계적으로 히트 하면서 디스코가 붐을 일으킨다.
뉴욕 디자이너들은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유행한 섹시하고 대담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의 펑크스타일 디테일이 가미된 추억의 디스코룩을 소환했다.
톰 포드는 스팽글, 메탈릭 장식, 호화로운 드레이핑, 시스루 자수 장식 등이 지배하는 어느때 보다 화려한 복고 무드의 디스코 글램룩을 선보였다.
브랜든 맥스웰은 릴렉스한 무드의 아메리칸 파티걸로 반전 시그니처 드레스 코드를 제안했다.
2023 S/S Tom Ford Collection
2023 S/S Tom Ford Collection
2023 S/S Tom Ford Collection
2023 S/S Tom Ford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Fendi Collection
2023 S/S Brandon Maxwell Collection
2023 S/S Brandon Maxwell Collection
2023 S/S Brandon Maxwell Collection
2023 S/S Brandon Maxwell Collection
2023 S/S Altuzarra Collection
2023 S/S Michael Kors Collection
8. 가죽의 변신의 무죄!
실용성, 편안함, 관능미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는 변화무쌍한 가죽 드레싱이 여전히 강세를 띄고 있다.
마르니, 루아르 등 뉴욕 패션위크 디자이너들은 블랙 일변도에서 벗어나 색다른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 등 한층 젊은 기운과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가죽 드레싱으로 업데이트했다.
페이크 퍼의 대안으로 부상한 가죽 아이템은 라이더 재킷을 넘어 가죽 셔츠, 팬츠, 스커트, 심지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죽으로 완성하는 ‘가가 패션(가죽+가죽)’까지 확장되고 있다.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Altuzarra Collection
2023 S/S Marni Collection
2023 S/S Marni Collection
2023 S/S Marni Collection
2023 S/S Marni Collection
2023 S/S Marni Collection
2023 S/S Luar Collection
2023 S/S Luar Collection
2023 S/S Jonathan Simkhai Collection
2023 S/S Jonathan Simkhai Collection
9. 에로틱 시스루 테일러링
이번 뉴욕 패션위크에는 에로틱한 시스루 트렌드가 런웨이 곳곳에 만개했다.
지난 시즌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서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소재를 사용한 섬세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킨 시스루 테일러링이 부상했다.
토리 버치, 제이슨 우 등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는 시스루와 테일러링을 결합한 새로운 방향의 드레스코드를 제안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 가을에는 은은하고 투명한 시스루 드레스에 재킷 등 아우터를 매치해 관능적인 분위기의 테일러링 트렌드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2023 S/S Tory Burch Collection
2023 S/S Tory Burch Collection
2023 S/S Tory Burch Collection
2023 S/S Tory Burch Collection
2023 S/S Tory Burch Collection
2023 S/S Jason Wu Collection
2023 S/S Jason Wu Collection
2023 S/S Jason Wu Collection
2023 S/S Jason Wu Collection
2023 S/S Tom Ford Collection
2023 S/S Prabal Gurung Collection
2023 S/S Prabal Gurung Collection
2023 S/S LaQuan Smith Collection
10. 관능적인 크로셰
할머니 옷장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코바늘 뜨게질인 크로셰(crochet)가 섬세하고 관능적인 뉴트로 아이템으로 다시 소환되었다.
손으로 짠 듯한 레이스 장식을 의미하는 ‘크로셰’는 니트웨어에서 표현 할 수 있는 깨끗해 보이면서도 은근한 섹시함을 드러낼 수 있다.
이번 뉴욕 패션위크 무대에서 조나단 심카이 및 프로엔자 스콜러는 나나긋한 여성미와 관능적인 섹시미까지 갖춘 크로셰 원피스 및 크로셰 투피스를 대거 선보였다.
2023 S/S Jonathan Simkhai Collection
2023 S/S Jonathan Simkhai Collection
2023 S/S Jonathan Simkhai Collection
2023 S/S Jonathan Simkhai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Proenza Schouler Collection
2023 S/S Gabriela Hearst Collection
2023 S/S Gabriela Hearst Collection
2023 S/S Gabriela Hearst Collection
패션엔 류숙희 기자/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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