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9-16 |
김고은, 몰라볼 뻔! 머리 올리니 딴 사람 내추럴한 가을 트위드룩
배우 김고은이 가을 트위드룩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tvN 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에서 오인주 역을 완벽 소화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고은은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샤넬 화보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고은은 블랙과 핑크가 섞인 울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체크 톱과 스커트, 카프 스킨 소재 샤넬 22 라지 핸드백을 포함한 다양한 액세서리 등으로 다채로운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헤어 밴드로 새로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김고은은 ‘작은아씨들’의 오인주에 대해 “수 싸움을 벌이는 판에서 유일하게 머리를 쓰지 않고 투명하게 행동하며 직접 몸으로 부딪히는 인물이다. 어딘가로 휩쓸려가는 듯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단단하게 나아가는 사람”이라며 ‘오인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작은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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