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1-06 |
「올리비아하슬러」 ‘울랄라부부’ 제작지원
히트작 PPL로 판매률, 이미지 상승 효과
패션그룹형지의 뉴서티 감성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KBS 2TV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울랄라부부'는 호텔 총지배인을 꿈꾸는 객실 지배인 고수남(신현준)과 그의 인생을 한 순간에 바꿔버리는 순정녀 나여옥(김정은)이 교통사고로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이다.
극중 신현준은 남자 몸을 한 여자를, ‘김정은’은 남자보다 더 남자 같은 연기를 선보이는데, 두 베테랑급 배우의 연기가 웃음을 유발한다. 울랄라 부부는 코믹연기와 현실감 있는 스토리로 방송 2회 만에 14.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렸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해 ‘사랑을 믿어요’, ‘오작교형제들’ 등 시청률 30%~40%를 웃도는 히트작의 제작지원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올 봄 ‘신들의 만찬과 ‘그대없인 못살아’ 등에서 주연배우들의 협찬의상이 입소문을 타며 판매로 이어지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이번 F/W을 맞아 ‘울랄라부부’ 제작지원을 추가로 진행하면서 드라마 PPL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하슬러」의 배성호 본부장은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 우울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대중들에게 가볍고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스토리가 인기요인이 된 것 같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밝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으로 드라마 제작지원을 계속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와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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