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2-09-14 |
[리뷰] 경쾌한 페미닌 미학, 2023 S/S 조나단 심카이 컬렉션
뉴욕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조나단 심카이는 글로시한 효과와 메탈릭 장식 및 컷아웃 디테일을 결합한 경쾌한 페미닌 미학의 2023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지난 9일부터 개막된 2023 S/S 뉴욕 패션위크( New York Fashion Week), 5일째인 지난 13일(현지시간) 조나단 심카이는 감각적인 실루엣에 글로시한 효과, 메탈릭 장식 및 컷아웃 디테일을 결합한 경쾌한 페미닌 미학의 2023 S/S 컬렉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익숙한 실루엣과 텍스처에 다양하게 볼드한 변화를 주었으며 강렬한 모노톤으로 참신한 엣지를 더해 유쾌한 반전 선사했다.
뉴욕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조나단 심카이(Jonathan Simkhai)는 어린시절 머천다이저로 경험을 쌓은 후 뉴욕의 대표적인 2개의 패션 스쿨인 파슨스와 FIT 모두에서 수학하며 패션과 디자인에 관한 지식, 기술적인 노하우 등 기본적을 요소를 배우고 졸업과 동시에 자신의 레이블을 런칭했다.
2010년 첫 컬렉션을 선보인 그는 남성에게서 영감을 받은 여성의 의상으로 중성적인 매력과 섹시미를 내포한 현대적인 럭셔리룩으로 뉴욕 패션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사진 = 2023 S/S 조나단 심카이 컬렉션 피날레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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